[독후감] 가난한 청년의 부자공부

Title : 가난한 청년의 부자공부

Author : 함태식

Genre : 경제경영

Publisher : 다다리더스

Format : paper

Pages : 328

Start date : 19. 11. 30

End date : 20. 02. 08

“경제적 자유를 향한 향해의 시작”



  • 부동산 데이터, 경매와 임장에 대한 이야기는 필요 시 다시 읽을 것!

우연히 저자의 유투브 인터뷰를 보게 되었고, 다소 가벼운 말투였지만 설득력있고 막힘없이 확신에 찬 모습에 책을 구매하게 되었다. 다소 완독 기간은 오래 걸렸지만 읽은 횟수가 적을 뿐 저자의 말투처럼 잘 읽히는 책이어서 실제론 금방 읽은 셈이다. 우선 책 표지에도 써있듯 ‘부동산과 자기경영으로 이룬 경제적 자유’에 대한 이야기이다. 나 역시 마침 경제적 자유를 향한 긴 여정에 첫 발을 내딛는 상황에서 마인드 세팅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은 기대가 있었다. 저자가 왜 경제적 자유를 꿈꾸게 되었는지 유년시절의 이야기부터 부동산투자 중 겪은 시행착오와 깨달음,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 한다.

부동산 투자에 대한 이야기 중 반복 되는 주제는 ‘집요하고 치열한 혼자만의 싸움’, ‘임장의 중요성’ 정도 인 것 같다. 결국 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기 때문에 스스로의 발전과 좋은 투자를 위해서 끊임없이 몰입하고 고민하며, 눈으로 확인하고 생각하란 이야기이다. 저자가 이를 위해 하고 있는 생활패턴을 보면 너무 피곤해 보여서 감히 따라할 생각은 나지 않는다. 하지만 분명 지향해야 할 삶의 태도인 것 같다. 물론 책의 말미에 가서는 저자도 돈 외의 중요한 점을 인정하고, 지난 본인의 태도를 반성하고 있다. 분명 몰입을 위해서는 미치도록 빠져 살 필요가 있지만 사람으로써 포기 할 수 없는 것들을 적절히 챙기는 밸런스를 잘 맞추어야 한다.

‘자기 경영’ 역시 중요한 키워드이다. 돈을 맹목적으로 쫒기만 해서는 오래가지 못할 것이다. 책의 후면에는 부자공부로 4행시가 적혀있다. “부.동산과 자.기 경영을 공.부하며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알았다. “. 책 전반에 거쳐 저자의 과거 생각과 이제는 어떻게 생각하고 삶의 태도를 바로잡고자 하는지 적혀있다. 성인 군자 같은 사람의 훈계식 말투가 아니라 스스로 이기적이고 성급하고 부족한 사람임을 보이며 이렇게 살고자 계속 노력한다는 면이 큰 위로가 되었다. 나 역시 저자와 타고난 성격이 비슷한 면이 있기 때문이다. 계속 치열하게 노력하되 스스로 이룬 것에 감사할 줄, 만족 할 줄도 알아야 지치지 않고 행복 할 수 있을 것 같다. 성취일기를 쓰라는 보도 섀퍼의 조언이 떠올랐다.

Part 3 에서는 부동산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구체적으로 해준다. 대한민국의 과거 부동산 지표를 보며 전반적인 우상향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인플레이션과 한국 경제를 고려하여 부동산이 결국은 오를 것이라는 견해를 낸다. 공급은 방향을, 규제는 속도를 결정한다고 한다. 매번 정부가 부동산 가격을 잡기 위한 협박성 엄포와 규제를 내 놓지만, 잠시 상승 속도를 늦출 지언정 결국 사람들의 불안 심리는 부동산에 대한 강화 효과로 나타났고 결과는 보다시피 가격 상승으로 나타났다. 다른 책에서 본적이 있는 부동산 싸이클에 대한 이야기도, 저자는 실전에 아주 유용하기 때문에 활용하고 있다며 소개했다. 또한 지역 전망을 판단 하는데 공급량의 중요성과 공급량 예측법에 대한 방법도 안내 한다. 데이터를 고려한 투자 분석도 안내하고 있다. 물론 이런 데이터와 현장에서 임장을 통해 알 수 있는 실제 상황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임장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다. 가령 부동산은 건설사를 통해 지어지는데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실제 공급과 수요 사이의 시간차가 발생 할 수 있으며 이는 데이터만 보아서는 알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부동산 투자에 대한 내용들은 볼 때는 이해가지만 아직 실제 부동산 투자나 매매를 할 상황이 아니어서인지 머리속에 그려지지가 않는다. 다른 책에도 반복해서 나와있는 내용들이니 자주 접하고, 실제 필요할 때 다시 찾아 읽어야겠다.

part 4 에서는 경매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저자의 구체적인 경험을 통해 어떻게 해야 수익을 낼 수 있는지 보았다. 경매는 막연히 싸게 사니까 낙찰만 되면 이득을 많이 낼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누구나 좋게 보는 물건은 그만큼 낙찰가가 높고 그만큼 낙찰되어도 큰 이익을 낼 수 없다. 결국 투자라는 것은 저평가 된 것을 싸게 사서 가격이 올랐을 때 비싸게 파는 것인데, 저자는 저평가 물건을 고르기 위해 데이터 뿐 아니라 임장을 통해 집요하게 확인하고 기다린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임장을 하는지에 대한 것도 알려 준다. 이 역시 아직 실천에 옮길 수 있는 일이 아니라 기억은 잘 나지 않는다. 하지만 경매를 쉽게 하면 안되겠다는 경각심은 생겼다. 저자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이 일반 경매를 통해서는 수익률이 잘 나지 않으니 결국 특수 물건으로 옮겨 간다고 했다. 특히 요즘 같이 다주택자를 규제하는 상황에서 결국 경매를 통한 다주택 취득은 결국 불안한 갭투자로 이어질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저평가 된 주택을 싸게 매수하고 전세가 상승을 통해 투자금을 회수 하며 임대사업을 유지 하는 식인 것 같은데, 한 건의 실수로 줄줄이 도미노로 망하는 갭투자자들 뉴스가 심심치 않게 들려 오는 상황이라, 아직 다소 꺼려진다. 본 책에서는 자세히 다루지 않았지만 다주택자가 됨으로써 생기는 종부세와 매매 시 양도세 등 너무 복잡한 것들이 많아서, 아직은 막연히 많은 주택을 소유하는게 좋은지는 모르겠다. 그 만큼 신경쓸 것이 많아보이니까.

최근 경제경영서를 읽기 시작했다. 특히 구체적인 방법론보다 돈과 재테크에 대한 마인드 세팅을 위한 책들을 읽고 있다. 독서도 초보와 마찬가지기에 초장부터 질림을 방지하고자 여러 권의 책을 동시에 읽고 있다. 나머지 책도 다 읽으면 독후감을 쓰겠지만, 재테크 입문자들이 많이 읽고 추천하는 ‘보도 섀퍼의 돈’, ‘부자 아빠 근 경제경영서를 읽기 시작했다. 특히 구체적인 방법론보다 돈과 재테크에 대한 마인드 세팅을 위한 책들을 읽고 있다. 독서도 초보와 마찬가지기에 초장부터 질림을 방지하고자 여러 권의 책을 동시에 읽고 있다. 나머지 책도 다 읽으면 독후감을 쓰겠지만, 재테크 입문자들이 많이 읽고 추천하는 ‘보도 섀퍼의 돈’,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이다. ‘부자 공부’ 저자도 분명 저런 유명한 책들을 읽었을텐데 실제 그것을 실행하고 있는 것 같다. 위 두 책에서 이론적으로 이야기하는 것들에 대해 한 사람의 예시를 본 책을 통해 확인하는 느낌이랄까? 가령 모든걸 자신의 책임으로 돌림으로써 통제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탓할 시간에 자신만의 살 길을 찾는 그런 자세 말이다. 물론 저자가 저 책을 읽어서가 아니라 마치 부자가 되는 왕도, 혹은 정석이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앞으로 더 많은 책을 읽으며 반복되는 그런 이야기를 마음에 새기고 생활에 녹여야 겠다.

나의 경제경영서 공부, 독후감의 시작은 ‘부자공부’로 했다. 마인드 세팅과 앞으로 삶의 진로를 고민해 보기에 좋은 책이었다. 그리고 앞으로 나의 경제경영서 독후감은 독후감임과 동시에 나의 투자 일기가 될 것이다. 여건상 실제 투자가 실현되긴 쉽지 않겠지만 최소한 나의 상황과 공부한 내용에 대한 고민이 적힐 예정이다. 내가 현재 중도금을 내며 입주를 기다리는 아파트의 경우에는, 향후 수년간 보유해도 좋을 정도의 호재가 기다리고 있다. 빚을 갚아가며 이런 공부를 계속해 나가는게 적절해 보인다. 어떻게 보면 투자의 시작을 제일 간편하게 시작한 셈이라 운이 좋았다. 빚에 대한 부담을 줄이며 새로운 투자처에 대한 공부를 하다가 빚이 소멸하거나 여유가 있을 때 새로운 투자를 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일단은 아직 거주 도시와 3기 신도시 등 공급이 많이 예정 되어있어 청약을 염두하고 있지만, 가점을 기대할 수 없으며 다주택에 대한 얼마나 혹독한 규제가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니 부동산에 대한 다방면의 지식을 늘려갈 셈이다. 원래 부동산 공부 방법으로 경매를 택했고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실전의 중요성을 강조하지만, 공부를 위해 쓸데 없이 낙찰받아 다주택자가 될 필욘 없으니 무턱대고 덤비기 보단 관련 법을 잘 따져가며 천천히 알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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