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04 레베카

2014년 재연, 2017년 사연에 이어 2019년(~2020.3) 오연을 관람하였다. 횟수로는 세번째인지 네다섯번 정도 보았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내용을 다 알아도 좋은 넘버와 엄청난 배우 때문에 항상 다시 보고 싶은 작품. 엄청난 배우란 바로 신영숙배우다. 정말 어떻게 저렇게 흔들림 없이 연기와 노래를 할 수 있는지 신기하다. 엄기준의 오랜 팬이기도하고 엄기준, 신영숙 배우가 레베카 개근 중이라 매번 둘이 나오는 캐스팅으로 관람했다. 아, 민영기 배우가 나온 걸 본 기억도 나는듯.. 이래서 적어두지 않으면 가물가물해진다. ‘나’ 역할 배우는 항상 이미지를 배역에 맞추어서 비슷비슷한 느낌이지만 이번 배우는 특히 굉장히 어려보이고 흔치 않은 느낌이라 찾아보았다. 민경아 배우인데, 아마 고음 노래를 깨끗하게 잘하는 배우인거 같다. 그래서 오히려 저음노래를 부를때 성량이 작아지고 불안했지만 목소리가 참 이뻤다. 커리어를 보니 늦게 데뷔했는데도 앙상블에서 바로 초고속으로 주연자리까지 올라간게 눈에 띈다. 특유의 자연스럽고 이쁜 이미지도 한몫 했을 것 같다. 충무아트홀 6열에서 보았는데 굉장히 위치가 마음에 들었다. 육연은 2023년에야 한다는 것 같은데 이번기회에 보길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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